공휴일,일요일은 휴진입니다.(공휴일 진료시 공지) 접수는 진료마감 30분 전까지 입니다.
전산화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은 인체의 횡단면을 컴퓨터가 수학적 연산 방식을 이용하여 영상을 재구성시, 인체 조직을 상세하고도 명료하게 나타낼 뿐만 아니라 정상조직과 병변조직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즉, CT는 회전하는 X선관과 검출기를 이용해 인체내부를 단면으로 잘라내어
영상화하는 장치입니다.
이 영상은 일반 X-선상에서 볼 수 없었던 연부 조직(혈액, 뇌척수액, 회질, 백질, 종양 등)의 작은 차이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한번의 검사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복 검사의 고통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많이 이용됩니다.
01. 주의사항
• CT검사도 다른 방사선검사와 마찬가지로 X-선을 이용하므로 임신 중이거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산모는 검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 내부장기나 종양 등의 검사시에 조영제라는 약을 혈관에 투여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검사 6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금합니다.
(검사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확인해 봅니다.)
• 만 5세 이하의 환자는 검사 8시간 전부터 잠을 안자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보호자분이 동반하여 주어야 하며, 때에 따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안되기 때문에 잠재우는 물약을 먹인 후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 검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전처치 시간을 포함하여 대략의 소요시간은 약 30~40분 입니다.
02. 촬영방법
• 테이블 위에 누운 채로 있으면 테이블이 이동하여 원통 같은 기계 안으로 들어갑니다.
• 계속 테이블이 이동하고 원통이 회전하면서 X선을 이용하여 단면영상을 찍습니다.